기장 사람들 통해서 주로 김만 시켜 먹다가, 이번에 와이프가 임신을 하게 되어 산모미역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혹시 몰라 우선 맛보기(180g,\10,000) 산모미역을 주문해서 먹어보고 확신을 가지고
1.2Kg 산모미역을 주문했습니다.
꼼꼼한 포장은 차치하더라도, 정성스러운 메시지 카드에 와이프가 더 감동받아하더라구요.
통 입맛이 없어서 밥을 제대로 못먹었는데, 주문한 김도 굽고 미역국도 끓여서 맛있게 잘먹어주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따로 고기를 넣지 않아도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고 햇미역이라 그런지 짬조름한 바다 내음도 나는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