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님
Q&A에도 글을 남겨주셔서 답글을 남겼습니다.
산모용미역은 바다에서 건져서 바로 말린 미역으로 가공을 전혀하지않은 미역입니다.
우리가 바닷가 근처에만 가도 바다 특유의 비릿한 향이 나듯이 가공을 안한
산모용 미역에서 비릿한 향이 나는건 당연한 냄새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나 예민함의 차이가 있기에 모든 분들이 산모미역이 입에 맞을 수는 없지만,
바다에서 나는 생선,조개류등과 같이 미역도 바다에서 나는 식품이므로 바다냄새의 비릿함이
없다면 더 이상할 듯합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나는 생물들은 민물에 오래 두게되면 비릿한 향이 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모용미역은 5분~10분 짧은 시간 물에 불리시고 여러번(5~6번)바락바락 헹궈주셔야 합니다.
물에 씻으시면 아마 거품이 날겁니다.(바다의 염분 때문에 거품이 납니다.)
해풍과 햇빛으로 말려지는 산모용 미역이라고 특별한 방법으로 끓이지는 않지만,
씻는걸 많이 박박 문질러서 씻어 주시는게 더 맛있는 미역국을 끓이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다른 미역과 조리방법이 다른가요?
국을 끓이는데 느끼하면서 비린 향이 나는데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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