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못하신건 아니구요.
우리가 밭에서 자라는 식물들도 같은 씨앗에 같은 물을 주고 같은 비료를 주고 키워도
잘 자라는게 있고 덜 자라는게 있듯이 바다에서 자라는 미역과 다시마도 같은 조건이지만
다 다르게 자라구요.
바다에서 건져 바로 말리는 미역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같은 묶음의 미역이라도
차이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물컹해진부분은 미역과 미역사이 민물이 들어가 물러지는 것으로 끓여 드시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집에서 불리면 물러지는 미역이 있습니다. 별로 개의치 않고 끓여먹지만
드시기 불편하다면 그 부분만 손으로 뜯어 내시고 드셔도 됩니다.
가공되지않은 건강한 미역이니 맛있게 드세요
[ Original Message ]
소금물에 10분정도 담궜더니 물껑해진 부분이 있는데요...
어찌해야하는거죠?
그부분만 버리나요?
아님 익으면 괜찮나요?
아님 제가 뭘 잘 못 했을까요?